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사(디즈니 캐릭터) (문단 편집) == 상세 == * 생일: [[1825년]] [[12월 22일]] (동지) * 별자리: [[사수자리]] [[아렌델]] 왕가의 [[장녀]]이며 [[안나(디즈니 캐릭터)|안나]]의 언니이다. 제니퍼 리 감독에 따르면 생일은 동지[* 12월 21일 혹은 12월 22일. [[겨울왕국 갤러리]]에서는 연도분석을 바탕으로 12월 22일로 간주하고 있다.]라고 한다. 작품 전개 중 [[아렌델의 왕과 왕비|왕과 왕비]]의 사망에 따라 [[여왕]]이 되며, 태어났을 때부터 '선천적으로' 마법을, 그중에서도 눈과 얼음을 자유자재로 만들고 조종하는 냉기에 특화된 능력을 가졌다. 작중에서 보여준 능력만 봐도 계절 변화+건축물 건축+복장 만들기 등 거의 전지전능급이다. 게다가 작중 최후반부에서 진정한 사랑이 저주를 푼다는 말에 힌트를 얻어 능력에 사랑의 힘까지 더하자, 왕국 전체를 뒤덮은 눈과 얼음을 녹이고, 침몰한 배를[* 단순하게 얼어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분명 선체 전부가 물에 잠겨 있었다.] 복구시키는 능력을 보인다. 이 작품이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했다는 사실이 공표되면서 개봉 전부터 작품의 주인공이자 [[히로인]]으로 여겨지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작품 속 실질적인 출연 분량으로만 따지자면 조연에 가깝다.''' 영화 전체를 보면 엘사를 찾아 떠나는 안나의 활극이 주를 이룬다. 엘사가 주역으로서 활극을 벌일 줄 알았던 관객들은, 성에 틀어박혀 수동적인 액션을 취하게 된 엘사에게 의외성을 느꼈다고 한다. 또 자신의 과거와 책무를 비웃듯 망토를 풀어 날려보내거나 성의 문을 꽝 닫는 장면에서 묘사되는 표정은 [[흑화]]한 악역으로 보일 만큼 강렬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작중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과 갈등이 엘사의 마법을 중심으로 일어나며 작품의 주제인 '진정한 사랑'의 주체라는 점에서 분명히 엘사 역시 작품의 핵심을 꿰뚫는 명실상부한 주인공이다. 눈의 여왕 원작을 생각한 일부 팬들은 엘사의 진한 화장과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보고 원작의 눈의 여왕처럼 [[미형 악역]]으로 착각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사실 원작도 제목만 눈의 여왕이지 주인공은 평범한 소녀인 겔다다. 그리고 원작에서도 눈의 여왕은 악역이 아니다. 동화 속에서 문제가 되는 거꾸로 비추는 거울을 만든 원흉은 아이러니하게도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선한 역으로 나오는 트롤들이다. --근데 사실 트롤이 마법의 위험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점이 있어 이를 두려워하게 하는데 일조했다.-- ~~그냥 사랑이면 해결된다고 했어도 개짓거리따윈 일어나지 않았다.~~ 엘사가 여왕 복식을 갖췄을 때의 모습이 안나와 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포스터상으론 인상이 꽤 달라 보여서 두 캐릭터가 자매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의외라며 놀랐다는 팬들도 있었다. 엘사는 안나와 달리 플래티넘 블론드, 즉 백금발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지만 안나는 붉은 머리(스트로베리 블론드)다. 부모의 머리가 각각 갈색머리와 짙은 금발인데, 동생인 안나가 부모의 영향을 받은 흔적을 보이는 반면, 엘사는 눈썹을 제하면 그리 부모의 머리색과 닮지 않았다. 아마도 타고난 마법의 영향인 듯한데, 엘사의 마법에 맞은 안나의 머리카락 일부가 백발로 변한 게 이 가설에 힘을 실어준다. 안나가 심장에 마법을 맞아 몸이 얼어붙어갈 때 머리색이 바랜 모습을 보면 자매라는 게 확실히 느껴진다. 상술한 대로 분량은 적은 편이지만 능력을 사용할 때의 CG, 연출력 등이 매우 섬세하고 웅장하여 캐릭터를 돋보이게 해준다. 일반적으로 [[디즈니 프린세스]]들은 웅장함보단 소위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테마였음을 상기하면 나름 특별한 케이스. 거기에 일반적으로 영화의 주제가를 극을 이끄는 주인공이 부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관례를 깨고 엘사가 주제가를 부른다. 그것이 개봉 후 2주 뒤 유튜브의 디즈니 공식 채널에 공개된 그 유명한 엘사의 솔로 넘버 '[[Let It Go(겨울왕국)|Let It Go]]'다. 'Let it go'는 지금까지 남에게 피해를 줄까 봐 속박해 두었던 자신의 얼음 마법을 사람들에게 들키면 안 된다는 고통 속에 살아오던 엘사가 처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쏟아내며 웅장한 얼음 마법과 함께, 성우인 이디나 멘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정 묘사로 인한 카리스마와 애절함이 느껴지는 명곡이자 이 영화의 백미이다. 더불어 영화 초반과 후반부 몇 장면을 제외하면 엘사가 가장 행복하게 나온 부분이기도 하다. 이 노래와 같이 펼쳐지는 엘사의 화려한 마법 사용 장면, 숨겨오던 능력을 하나하나 써보면서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표정이나 왕관을 집어던질 때의 해방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표정, 그리고 "I'm one with the wind and sky"(더빙에서는 "하늘 바람과 살 테야")라는 가사가 나올 때 엘사가 행복한 표정으로 계단을 만들면서 종종걸음으로 올라가는 장면 등은 그야말로 영화 속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 21살 아가씨가 아닌 8살짜리 꼬마아이를 보는 듯한 모습은 보는 사람도 행복과 슬픔을 함께 느끼게 한다. 이 부분은 영화의 백미라는 평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이 작품에서 중요한 장면인데, 디즈니에서는 이례적으로 [[http://www.youtube.com/watch?v=moSFlvxnbgk|Youtube 개봉 2주차만에 그 신 전체를 과감히 공개]]했고 그것만 보고 겨울왕국 보러 간 사람들이 많아 흥행을 위한 신의 한 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영향 때문인지 분량 자체는 다른 주연들에게 밀리지만 특유의 미친 존재감으로 엘사의 인기는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사실상 작품의 대표 캐릭터로 여겨지며 평론가들의 평도 호평이 대부분일 정도로 자신의 캐릭터성을 어필하는 데 성공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작중에선 이미 여왕 신분으로 [[https://twitter.com/ghqkrtl713_25/status/425501032001445888/photo/1|공주 라인은 졸업]](?)했음에도 불구, 동생 안나와 함께 13번째 [[디즈니 프린세스]]로 당당하게 가입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디즈니 위키 내에서 토론이 진행됐는데, 백이면 백 공주 라인에 당연히 끼워줘야 한다는 여론이 절대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팬들의 지지가 확고한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